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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인턴·국외 채용 기업 잇따라

등록 2007-03-12 20:41수정 2007-03-12 20:49

주요 기업 인턴 채용공고
주요 기업 인턴 채용공고
인턴십과 국외인재 채용을 제도화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업무능력이 검증됐고 국제감각을 갖춘 사원들을 뽑기 위해서다. 12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커리어에 따르면, 최근 주요기업들의 여름 인턴사원 및 국외인재 모집이 잇따라 진행되고 있다.

씨제이그룹은 오는 16일까지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내년 2월 4년제 대학(원)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인지능력 평가/비즈니스 상황의 가치판단-임원·전문성 면접-역량면접 등 정규직과 동일한 채용절차를 거친다. 삼성종합기술원은 오는 16일까지 대학원 이상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사원을 뽑는다. 온라인 지원만 가능하며, 합격자는 6월부터 두달 동안 실습을 진행한다. 위니아만도도 오는 14일까지 영업·정보화·연구개발·제조 분야 인턴을 모집한다. 학력·전공·나이·성별에 관계 없이 지원 가능하다.

국외인재를 대상으로 인턴·정규직 모집에 나선 기업들도 많다. 엘지전자는 경영전문석사(엠비에이)를 포함한 국외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계인턴 채용에 나선다. 한국투자증권의 인턴십 및 ‘풀타임’직은 미국·영국·중국을 포함한 엠비에이 출신자 또는 국외대학 석사 이상자가 대상이다. 인턴십은 2008년, 풀타임은 2007년 졸업예정이면 지원할 수 있다. 케이티도 오는 23일까지 정보기술 전 분야에서 국외대학 학·석·박사 재학생 인턴을 모집한다. 인턴실습 시작 날짜는 5월 이후 개별선택이 가능하며 1~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현대기아차가 오는 18일까지 국외 인재를 대상으로 신입·경력사원을 뽑고,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오는 19일까지 기획·재무·마케팅 부문 국외 경력자·엠비에이 출신자를 모집한다.

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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