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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대학생 ‘기업 홍보대사’ 돈도 벌고 국외여행도

등록 2007-03-14 17:12수정 2007-03-14 18:14

기업들이 자사의 제품을 홍보할 대학생 홍보대사를 잇따라 뽑고 있다. 홍보대사는 채용시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아 취업 고민이 많은 3~4학년생이라면 참여해 볼 만하다.

14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오는 16일까지 대학 재학생을 상대로 ‘제2기 캠퍼스 IBK 대학생 홍보대사’ 100여명을 선발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되면 5월부터 7개월간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홍보 서포터즈, 각종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기업은행을 홍보하게 되며 활동비와 추후 입사지원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삼성전자는 15일까지 2년제 이상 대학 재학·휴학생을 대상으로 자사 엠피3 플레이어 ‘옙’을 홍보할 ‘옙 열정운영진’을 뽑는다. 선발되면 매월 정기모임과 개인 블로그 활동, 매체 기고 등을 통해 엠피3 관련 모니터링과 리서치 활동을 맡게 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국외전시관 참관 기회와 장학금 등을 준다.

하이트는 하이트 기업탐방과 마케팅 과제 등을 수행할 대학생 홍보대사 ‘하이팸’을 24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100명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차례 마케팅 교육 관련 정기모임 등을 통해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되며 우수 홍보대사는 30일간의 유럽여행과 아시아 왕복항공권 등 혜택을 받는다.

아모레퍼시픽의 헤어제품 브랜드 미쟝센도 23일까지 동영상촬영용 휴대전화기나 캠코더를 갖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1기 미쟝센 스타일테이너’ 100명을 뽑는다. 활동 기간은 4월부터 8월까지이며 우수활동자에게는 모두 1400여만원 상당의 후원금이 지급된다.

이밖에 신한은행과 현대하이스코도 8월께 대학생 명예 홍보대사를 뽑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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