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인턴 채용 기업들
주요기업 모집 줄이어
주요 기업들이 잇따라 여름 인턴사원 모집 공고를 내고 있다. 직장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고, 입사 때 가점을 비롯한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예비 구직자라면 관심을 기울일 만하다.
인턴십 수료자 중 신입사원을 뽑는 신세계는 오는 4일까지 인턴 사원을 뽑는다. 내년 2월 대졸 예정자만 지원할 수있다. 합격자는 6월 중순부터 6주간 수도권·광주·마산의 백화점과 이마트 전국 각 지점에서 일한다. 원서는 채용 홈페이지(job.shinsegae.com)에서 받는다. 또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 신세계아이엔씨 등도 오는 4일까지 각 부문 대졸자를 대상으로 인턴사원 원서를 받는다. 대우증권(bestez.com)은 오는 11일까지 여름 인턴사원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모집 대상은 2008년 2월 대학(원) 졸업 예정자로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다만 관련 분야 석·박사, 공인회계사 등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오는 7~8월 인턴 근무를 마치면 하반기 공채 때 가산점을 준다. 같은 기간 대졸 신입사원 공채도 함께 진행한다.
에스케이건설은 오는 7일까지 여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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