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정보 검색사이트 코리아잡서치(http://koreajobsearch.com)는 최근 자사 사이트를 방문한 직장인 367명에게 '현 직장에 스승으로 생각하는 상사가 있는가'를 물은 결과 65.3%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스승처럼 생각하는 직장 상사로부터 실무능력 쌓기(42.8%), 직장생활 노하우(26.8%), 인맥관리(13.5%), 진로상담(10.2%), 경력관리(4.6%) 등에 대해 자문을 얻고 싶다고 응답했다.
한편 현재 직업을 선택하는 데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스승이 있는지에 대해 56.4%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이들은 '대학생 시절 지도받은 교수'(40.7%), '고교생 때 선생님'(25.3%), '중학생 때 선생님'(23.5%), '초등학생 때 선생님'(10.5%) 순으로 직업선택에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권수현 기자 inishmor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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