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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상반기 취업 경쟁률 116:1

등록 2007-05-16 19:43

올해도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취직하려면 100대 1이 넘는 바늘구멍 경쟁률을 통과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올 상반기 공채를 마쳤거나 진행중인 대기업과 공기업 5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취업경쟁률이 116대1인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대상에서 10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인 업체는 41%인 23개사였으며, 경쟁률이 200대 1을 넘어선 곳도 9개사나 있었다. 공기업들의 취업경쟁률은 평균치를 훌쩍 넘는 145대1을 기록해, 구직자들의 쏠림 현상을 실감하게 했다.

조사대상 기업 중 입사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인천항만공사(741대 1)로 8명 모집에 5900명이 지원했다. 그 뒤를 이어 한국언론재단(318대 1), 기술신용보증기금(260대 1) 등의 순서였다. 이밖에 주요기업 입사경쟁률을 보면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196대 1, 한국가스안전공사 185대 1, 한국조폐공사 173대 1, 두산그룹 150대 1, 한국제지 130대 1, 기업은행 100대 1, 하나투어 84대 1, 한라공조 73대 1, 동부그룹 60대 1, 국민은행 24대 1, 삼성그룹 5대 1 등으로 집계됐다. 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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