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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직장인 인맥 범위는 평균 57명

등록 2007-06-04 09:42

직장인들은 자신의 인맥 범위를 57명 가량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인맥관리사이트 인크루트 인맥(nugu.incruit.com)은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과 함께 직장인 2천116명에게 '가족 외에 사회집단ㆍ생활을 통해 만나 실제 교류를 하는 인간관계를 인맥이라고 정의할 때 자신의 인맥 범위는 몇 명인가'를 물은 결과 평균 57.2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40대 응답자 평균이 79.7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이상은 53.5명, 30대 47.2명, 20대 49.2명 등의 순으로 40대에 인맥 범위가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 응답자의 인맥수는 평균 66.9명, 여성은 44.3명이었다.

응답자들은 여러 종류의 인맥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관계로 '친척 등의 혈연'(53.8%), '동기ㆍ동창 등 학연'(20.5%), '직장과 업무를 통해 알게 된 인맥'(16.0%), '출신 지역에 따른 지연'(6.8%) 등을 꼽았다.

응답자에게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나서서 도와줄 것으로 생각되는 사람 수는 평균 10.9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조사대상자의 휴대전화에는 평균 146.3명의 전화번호가 저장돼 있었으며 응답자 자신과 관련된 관혼상제 등 경조사에 올 것으로 예상되는 인원은 평균 68.4명으로 조사됐다.


권수현 기자 inishmor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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