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직장·취업

IT업계, 여름방학 인턴십 프로그램 ‘풍성’

등록 2007-06-17 09:19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IT 코리아'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KTF[032390], 엔씨소프트[036570]와 NHN[035420] 등 주요 IT기업들이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기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재 찾기'에 나서고 있다.

KTF는 오는 25일부터 8월17일까지 8주간 국내외 4년제 대학생 및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영관리와 마케팅 및 영업,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부문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근무지 또한 서울을 비롯해 대전, 천안, 청주, 대구, 인천, 용인 등으로 다양하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8일부터 대학교 3~4학년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웹서비스 부문, 사업 부문, 경영 부문 등 3가지 부문에서 인턴십 프로그램 신청을 접수한다.

오는 2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내달 11일 발표된 최종합격자는 같은 달 16일부터 8월31일까지 7주간 회사의 다양한 업무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엔씨소프트는 인턴십 수료자에 대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NHN은 지난 1일부터 컴퓨터 관련 전공 대학 3학년생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최종합격자 20명은 내달 16일부터 8월31일까지 역시 7주간 운영체제, 프로그래밍, 데이터베이스, 검색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 실무를 경험할 예정이다. 이들 수료자 또한 추후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넥슨의 고객서비스와 PC방 영업 등을 담당하는 자회사 넥슨에스디는 내달 9일부터 10월8일까지 3개월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 업무 평가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4년제 이상 대학 재학, 졸업 및 졸업 예정자로서 전공과 경력 무관하며, 내달 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프로그램 기간 내에는 상해보험에도 가입이 된다.

이밖에 LG파워콤이 정보통신기술, 영업, 마케팅 등 분야에서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야후코리아가 대학 3~4학년생과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게임업체 제이씨엔터테인먼트가 4년제 대학 3~4학년생과 2년제 대학의 오는 8월,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성흠 기자 josh@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