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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직장인 절반 “바쁘고 게을러서 운동 안해”

등록 2007-06-29 18:32

직장인들 대부분은 운동이 필요하다고 느끼지만,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직장인은 열명 중에 두명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취업 포털 잡코리아와 직장인 지식 포털 비즈몬이 직장인 896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3.5%(479명)가 “현재 전혀 운동을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는 응답자는 16.2%(145명) 뿐이었고, 30.3%(272명)은 ‘가끔 운동을 한다’고 답했다. 반면 응답자의 93.9%는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낀다”고 답했다.

또 현재 운동을 하는 직장인 5명 중 1명(19.4%)은 헬스클럽에 다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은 △수영(14.1%) △축구 또는 족구(12.2%) △걷기(11.8%) △요가(9.6%) △조깅(6.7%) △자전거 타기(6.2%) 등의 차례였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고 답한 직장인들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니, ‘자신들의 게으름 탓’과 ‘직장 일이 많아 시간이 없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각각 44.5%와 34.9%였다. 또 일부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7.3%)나 ‘같이 할 사람이 없어서’(6.3%) 등을 이유로 들었다.

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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