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직장·취업

이직, 같은직종이 유리

등록 2005-03-29 18:11수정 2005-03-29 18:11

타업종보다 임금 20% 많아

직장을 옮길 경우 같은 일을 하는 곳을 찾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는 실증자료가 나왔다.

중앙고용정보원은 지난 2003년의 취업자 7만여명을 대상으로 1년 이내 직업을 옮긴 경험이 있는 전직자 가운데 동일직업 전직자와 비동일직업 전직자의 임금을 비교한 결과, 동일직업 전직자의 월평균 임금이 161만원으로 비동일직업 전직자의 월평균 임금 135만원보다 20%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전직할 경우 같은 직업으로 옮기는 것이 임금 면에서 더 유리하다는 것이다.

연령대별로 동일직업 전직자와 비동일직업 전직자의 월평균 임금을 비교하면, 20대는 116만원과 108만원, 30대는 182만원과 150만원, 40대는 184만원과 150만원, 50대 이상은 105만원과 83만원 등으로 나타나, 연령이 많을수록 동일직업으로 전직하는 것이 더 유리함을 보여줬다.

박순빈 기자 sbpar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