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직장·취업

기아차 화성공장 4일째 가동중단

등록 2007-08-26 22:05

기아차 경기 화성공장 비정규직 노조원 400여명이 기아차 쪽과 하청업주들에게 집단 교섭을 요구하며 도장공장을 점거한채 26일 현재 4일째 전면 파업을 벌이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 23일부터 기아차 화성공장 생산라인은 가동이 중단됐다.

기아차 비정규직지회는 지난달부터 비정규직의 임금인상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26개 하청회사와 기아차를 상대로 집단교섭을 요구했다.

하지만 하청업주들이 개별교섭을 요구하며 11차례나 교섭을 회피하자 비정규직 지회는 조합원 73%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다.

비정규직 지회 관계자는 “이미 2005년 이후 집단교섭을 통해 임단협을 체결했는데 올해는 개별 업주들이 노조 활동 때 회사쪽 허락을 받는 등 개악한 단협안을 들고 나와 개별교섭을 요구하고 있어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화성/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