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여수박람회 총력전”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뛰고 있는 현대·기아차그룹은 오는 11월27일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국외의 모든 네트워크를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비상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정몽구 회장이 명예유치위원장 자격으로 직접 유치활동에 나선 가운데 세계박람회기구(BIE) 사무국이 있는 프랑스 파리에 현대·기아차의 전세계 대리점 사장단이 모여 대대적인 유치교섭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사진은 최한영 현대차 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담당 사장(맨 오른쪽)을 비롯해 국회의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 특위 소속 의원들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니꼴아에 바카로이우 루마니아 상원의장을 만나 지지를 요청한 뒤 기념촬영한 모습이다. 글 홍대선 기자, 사진 현대·기아차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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