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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구직자 30% “취업 위해 거짓말”

등록 2007-10-12 09:54

구직자 10명 중 3명은 취업을 위해 거짓말을 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입사지원 경험이 있는 구직자 925명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해 해본 거짓말'에 대해 설문한 결과, 30.1%가 '취업을 위해 거짓말 해봤다'고 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러한 거짓말 종류로는(복수응답) 자신의 성격 및 장단점(29.1%), 입사동기(25.9%), 신체사항(21.9%), 아르바이트 경험(20.1%), 어학 구사능력(13.7%) 등이 있었다.

취업을 위해 거짓말을 했던 구직자들 중 54.0%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만 취업을 위해 어쩔 수 없다'고 답했으며, 30.6%는 '약간의 거짓말은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는 이미 모든 것을 갖춘 사람보다 앞으로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사람이며 실제 많은 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 시 이점을 가장 중점적으로 본다"면서 "사실에 기인하지 않은 거짓말을 하기 보단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주는 것이 취업에 유리하다"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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