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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외국계 기업 “인턴십이 좋아요”

등록 2005-04-13 18:51수정 2005-04-13 18:51

10곳중 7곳 “채용활용” 정규직 전환비율 71%

외국계 기업 10곳 중 7곳은 인턴십을 통해 사원을 채용하고 있으며, 인턴사원의 정규직 전환율도 7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joblink.co.kr)는 외국계 기업 504곳을 대상으로 올해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 기업의 44.8%가 올해 채용계획을 확정했으며, 이들 기업의 채용인원은 731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채용방식은 ‘수시채용’이 87.1%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는 ‘인력중개(14.3%)’, ‘사내추천’(12.7%), ‘공채’(11.7%)의 순서였다.

특히 채용할 때 ‘인턴십을 활용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이 66.8%를 차지했고, 인턴사원의 정규직 전환 비율도 평균 70.6%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들 기업의 인턴십 채용 규모는 모두 600명으로, 올해 인턴사원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업체는 △그랜드힐튼호텔 150~180명 △한국에자이 20명 △한국유나이티드제약 10명 △리앤풍 10명, △한국 피앤지 10명 △에스에이피코리아 10명 △한국크로락스 6명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잡링크 관계자는 “외국계 기업은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준비된 인재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 인턴십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6s최혜정 기자 id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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