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직장·취업

구직자, “전산착오 합격도 취업 기회로”

등록 2005-04-14 11:47

전산착오로 유명 대기업에 입사한다는 내용의 드라마가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구직자 10명중 6명은 전산착오로라도 신입사원이 돼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 www.incruit.com )가 구직자 1천193명을 대상으로 '전산착오로 신입사원 입사시험에 합격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 중 61.5%가 '발각될 때까지 열심히 다녀 실력을 인정받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 '전산 착오임을 알리되 회사의 잘못인만큼 회사는 다니겠다'는 응답자가 15.2%, '발각될 때까지 모른척 하겠다'는 응답자는 11.2%를 각각 차지했고 '전산 착오임을 알리고 입사를 포기하겠다'는 구직자는 12.1%에 그쳤다.

한편 130개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같은 내용의 질문을 한 결과 61.5%는 '전산착오임을 알리고 입사를 취소할 것'이라고 답했지만 '일단 입사시키고 강도 높은 업무로 실력을 테스트한다'며 다소 유연한 입장을 보인 기업도 33.8%나 됐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