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가정 인테리어 전문 유통업체인 B&Q의 한국법인인 비앤큐코리아(대표 데이비드 윌리엄스)는 향후 1년간 1천여명 규모의 신입.경력 정규직 사원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비앤큐코리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구매, 마케팅, 인사, 재무 등 각분야에서 경력사원 채용을 마친 데 이어 현재 본사 관리직 사원과, 1호 구로점에서근무할 매장 영업사원, 매장지원 경력사원 200여명을 채용중"이라면서 "향후 1년간각 부문에 걸쳐 약 1천명의 신입.경력 정규직 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앤큐코리아의 채용 정보는 회사 홈페이지( www.bnqhome.co.kr )를 통해 수시 공지된다.
특히 입사 지원자들은 채용 웹사이트인 http://bandq.incruit.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이 사이트를 통해 채용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합격 여부도 알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비앤큐코리아는 오는 6월께 구로동 롯데마트에 2천300평 규모의 국내 최초 DIY(Do It Yourself) 및 주거용품 전문매장을 개장하는 데 이어 앞으로도 모두 2억7천만달러 규모를 한국에 투자해 전국적으로 매장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