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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백화점·마트 ‘설 알바’ 1만1천명 채용

등록 2009-01-06 18:29

상품배송 등…시급 4300~4800원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이 설을 앞두고 1만1천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아르바이트 인력 채용에 나선다.

롯데, 현대, 신세계백화점은 6일 설 선물 배송 등을 위해 8100여명의 아르바이트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16일까지 전국 25개 점포에서 각각 200~250명씩 모두 550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선물 배송과 상품권 포장 등의 업무에 배치할 예정이다. 급여는 상품 배송 담당의 경우 하루 4만5천원(식비 별도) 수준이며, 채용 관련 사이트나 매장 접수처에서 지원하면 된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70~100명 안팎, 물류센터 1100여명 등 아르바이트 인력으로 지난해보다 10% 늘린 1600여명을 뽑는다. 이 회사는 구로동 물류센터와 백화점 각 영업점에서 아르바이트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1천여명을 뽑으며, 시간당 급여는 4200~4800원 수준이다.

대형 할인점도 설 선물 배송기간에 맞춰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이마트 1800여명, 홈플러스 1천여명, 롯데마트 630여명 등 대형 마트 3사가 모두 3430여명의 아르바이트 인력을 채용한다. 이마트는 오는 9일부터 상품 운반, 진열 등을 담당하는 아르바이트 사원을 채용하며, 시간당 급여는 수도권 점포 4700원, 지방점포 4300원 선이다.

이정연 기자 xingx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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