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모바일 기업’ 양성 협약
중소기업청과 에스케이텔레콤은 19일 ‘1인 모바일 기업’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올해 중기청이 마련한 전국 11개 앱창작터의 초급개발자 과정을 마친 우수 개발자 50명을 선발해, 에스케이텔레콤의 T아카데미에서 고급 수준 프로그래밍 교육(약 10주)을 실시할 예정이다. 앱(애플리케이션) 개발 교육과정은 모두 무료이며, 우수한 앱의 상용화 지원도 따른다.
중 진출 희망 기업에 수출상담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7월2일 본사에서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연다. 상담회에는 이마트, 메가마트, 씨제이오쇼핑 등 중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 유통업체의 구매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참가대상 품목은 가정용품, 생활잡화, 소형가전, 화장품, 의류, 식품 등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27일까지 중진공 누리집(www.sb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에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이와 함께 HIT500 중기제품의 ‘2차 무료체험단’ 신청을 23일까지 받고 있다.
지식서비스 우수아이디어 선정
소상공인진흥원은 18일 지식서비스 분야의 우수 아이디어 26건을 선정해 발표했다. 분야별로는 이러닝 5개, 정보서비스 12개, 융복합 9개이며, 모두 725건이 접수돼 2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된 사업자에는 사업비의 70% 범위에서 최고 4000만원까지 지원된다. 1인 창조기업 (공공)비즈니스센터에 3~6개월간 입주할 수 있는 혜택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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