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직장·취업

구직자 80% “합격하고도 입사 포기한 적 있다”

등록 2005-06-16 11:42수정 2005-06-16 11:42

구직자 10명 중 8명은 채용 전형에서 합격하고도 입사를 포기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 www.saramin.co.kr )이 구직자 1천921명에게 '합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사를 포기한 적이 있는지' 물은 결과, 79.8%가 '그렇다'고 답했다.

입사를 포기한 것에 대해 '후회한다'는 응답과 '후회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각각 50.1%와 49.8%를 차지해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입사 포기 이유에 대해서는 '연봉이나 근무 조건이 맘에 들지 않아서'라는 응답이 36.5%로 가장 많았고, '업무내용이 생각했던 것과 다를 것 같아서'(25.9%), '면접 때 느꼈던 회사 분위기가 맘에 들지 않아서'(17.1%), '조건이 더 좋은 회사에 취직했기 때문에'(14.9%)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입사를 포기하면서 회사에 어떻게 말했느냐'는 질문에는 '다른 핑계를 들었다'는 응답이 43.8%로 '포기 이유를 솔직히 말했다'(35.6%)는 응답보다 많았고 '아예연락을 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19.8%였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