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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교원그룹, 인재DB 등록땐 수시채용 대상에

등록 2010-09-28 16:54수정 2010-09-28 16:59

교원그룹은 경주 보문단지 안에 특급호텔급 객실과 최첨단 설비를 갖춘 직원 연수시설 ‘경주드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교원그룹 제공
교원그룹은 경주 보문단지 안에 특급호텔급 객실과 최첨단 설비를 갖춘 직원 연수시설 ‘경주드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교원그룹 제공
[한겨레 특집] 열려라 취업문
[주요기업 채용정보] 교원그룹

빨간펜, 구몬학습 등 학습지와 웰스정수기 등 환경가전으로 잘 알려진 교원그룹의 비약적인 성장 비결은 바로 막강한 인력 조직에 있다. 본사 직원 4500여명에 빨간펜 선생님 1만6300명, 구몬선생님 1만3000명, 웰빙파트너 4000명 등 전사적으로 4만여 명이 ‘사람을 가르치고 키우는 회사’를 내세우는 교원그룹을 떠받치는 주춧돌이다.

이러다 보니 회사는 인재경영에도 유달리 애정을 쏟는다. 교원그룹의 경영 키워드가 바로 ‘사람과 변화’인 것도 이 때문이다.

현재 교원그룹은 2015년까지 ‘1000만 고객, 3조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비전 2015’를 선포한 상태다. 이를 위해 교원그룹은 해마다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대졸 공채, 연중 실시되는 수시채용, 상시로 본인의 이력서를 등록할 수 있는 인재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회사에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채용하고 있다.

이정연 기자 xingx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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