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조사, 7년째 1위
삼성그룹이 일하고 싶은 회사 1위로 뽑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이지서베이와 공동으로 대학생 1084명에게 ‘일하고 싶은 그룹사’를 조사한 결과 삼성그룹이 35.0%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7년째 ‘일하고 싶은 기업’ 1위를 지키고 있다.
다음으로 씨제이(CJ)그룹(8.5%) 에스케이(SK)그룹(7.3%) 포스코그룹(7.2%), 엘지(LG)그룹(6.5%) 등이 상위권을 형성했고, 롯데그룹(4.8%) 신세계그룹(4.3%) 금호아시아나그룹(3.9%) 케이티(KT)그룹(3.4%) 현대그룹(3.2%) 등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은 그룹별로 일하고 싶은 이유를 다르게 답했다. 삼성그룹은 ‘만족스러운 급여와 투명하고 공평한 보상제도’(23.5%)를, 씨제이그룹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26.1%)를 선택 이유로 꼽았다. 에스케이, 포스코, 엘지, 롯데, 케이티그룹 등은 공통적으로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선호했다. 반면 신세계그룹은 ‘성장가능성과 비전’(23.4%)을 고려했다는 응답이 많았다.
정은주 기자 eju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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