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직장·취업

내년 공공기관 대졸신입 연봉 2500만~3000만원

등록 2010-12-24 08:44

내년도 공공기관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이 2500만~3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조사됐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한국전력 등 주요 공기업 78곳의 내년도 채용 현황을 조사했더니, 신입 초임으로 2000만~2500만원을 주는 공기업이 38곳, 2500만~3000만원인 공기업은 33곳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사대상 공기업의 81%에서 신입 초임이 3000만원을 밑돌았다. 3000만원 이상은 5곳, 1000만원 이하는 1곳이었다.

한국과학기술원은 내년도 석사급 신입사원 초임을 3500만원 정도로 정했고, 한전케이디엔(KDN)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각각 3200만원과 최대 4500만원이라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2500만원), 한국가스공사(2700만원), 교통안전공단(2800만원), 한국수력원자력(2700만원), 한국전력거래소(2600만원) 등은 신입 초임 수준이 엇비슷했다. 한국수출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산업은행 등 금융기관의 초임은 3000만원 안팎에 이르러 상대적으로 조금 높았다. 정은주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삼성전자 인사 쇄신은 없었다 1.

삼성전자 인사 쇄신은 없었다

‘1년 400잔’ 커피값 새해에 또 오르나…원두 선물 가격 33% 폭등 2.

‘1년 400잔’ 커피값 새해에 또 오르나…원두 선물 가격 33% 폭등

세종대 교수 4명,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선정 3.

세종대 교수 4명,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선정

삼성, 경영진단실 신설해 이재용 측근 배치…미전실 기능 부활? 4.

삼성, 경영진단실 신설해 이재용 측근 배치…미전실 기능 부활?

기준금리 연 3%로 깜짝 인하…15년 만에 두 차례 연속 내려 5.

기준금리 연 3%로 깜짝 인하…15년 만에 두 차례 연속 내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