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직장·취업

올해 대기업 입사시험 토익 커트라인 717점

등록 2011-01-24 20:31수정 2011-01-25 08:56

20%는 영어 말하기 점수 요구
올해 대기업 입사시험의 토익 점수 커트라인은 717점에 이를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주요 대기업 320곳을 대상으로 신입직 채용 절차 현황을 조사해 보니, 10곳 중 4곳(38.1%)이 신입사원 공개채용 때 토익이나 토플 등 어학점수 제한을 두고 있다고 답했다. 또 커트라인 점수를 두고 있는 대기업의 경우엔 토익 기준으로 평균 717점 이상이어야 원서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종(745점)과 항공·운수업(744점)이 점수가 가장 높았고, 식음료·외식업(730점), 유통·무역업(730점), 금융업(725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대기업 10곳 중 5곳은 영어 면접을 시행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27.8%는 직무와 상관없이 지원자 전부를 대상으로 영어 면접을 진행한다고 밝혔고, ‘부분 시행’ 예정인 곳도 23.1%였다. 직무별(복수응답)로 영어면접을 시행하는 곳은 국외·무역 관련 분야(80.8%)가 가장 많았고, 경영관리·지원(17.1%), 영업·마케팅직(16.3%) 등의 차례였다. 이밖에 영어 말하기 어학점수 제출을 의무화하겠다는 대기업도 20%나 됐다.

정은주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