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직장·취업

직장생활 불만 1순위 ‘수당 없는 야근’

등록 2005-07-12 09:01수정 2005-07-13 03:20

직장인들은 수당 없이 야근하는 것을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포털 커리어( www.career.co.kr )가 직장인 2천6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실시한 결과, \'직장생활에서 없으면 좋을 것\'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5.3%가\'수당 없는 야근\'을 꼽았다고 12일 밝혔다.

그 다음은 리더십 없는 상사(17.6%), 술 권하는 회식(16.8%), 동료애 없이 혼자잘난 동료(12.91%), 시도 때도 없는 회의(7.42%) 등의 순이었다.

특히 벤처기업(54.8%)과 중소기업(50.76%) 직원들은 절반 이상이 수당 없는 야근에 불만을 드러낸 반면 공공기관(28.74%), 외국계 기업(36.21%), 대기업(39.91%)등에서는 이를 지적한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커리어 홍성훈 대표는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에서 만연한 `수당 없는 야근\'이 실제로 직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가장 큰 요인이 되고 있다\"며 \"능력 있는 인재확보를 위해서 무조건 야근을 강요하는 행태는 지양해야 할 것\"이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