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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직장인 70% “동료가 퇴사하면 퇴사충동 느껴”

등록 2005-07-28 13:47수정 2005-07-28 13:48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동료가 퇴사할 경우 자신도 퇴사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리서치 전문 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직장인 1천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73.4%가 '직장동료가 퇴사할 경우 같이 퇴사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고 답했다.

또 23.2%는 '실제로 동반퇴사 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동반 퇴사한 이유에 대해서는 '그만둘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동료가 그만둬서 같이 그만뒀다'는 응답이 72.7%를 차지했고 20.4%는 '동료가 그만두는 것을 보고 갑자기 그만두게 됐다'고 답했다.

하지만 동반퇴사를 한 직장인 중 38.2%가 '동반퇴사를 후회했다'고 말했다.

사람인 김홍식 사업본부장은 "같이 일하던 동료가 그만두면 자신도 같이 그만두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 쉽다"며 "하지만 퇴사 후의 확실한 계획 없이 회사를 그만둘 경우 후회할 가능성이 크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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