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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사무실 너무 덥거나 춥다”

등록 2005-08-03 14:14수정 2005-08-03 14:14

무더위 속 부적절한 실내 온도가 직장인들을 더욱 지치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직장인 1천27명을 대상으로 사무실 실내온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0%가 '사무실 실내 온도가 적절치 못하다'고 답했다.

이 중 54.5%는 '덥거나 매우 덥다'고 답했고 36.4%는 '춥거나 매우 춥다'고 말했으며 '기온 차가 심하다'는 응답은 9.1%를 차지했다.

특히 춥다는 응답 비율은 중소기업(33.3%)이나 벤처기업(19.7%)보다 대기업(47.2%), 외국계 기업(46.3%), 공기업(43.9%) 등이 높았는데 이들 기업은 주로 중앙냉방 시스템이 작동되는 대형빌딩에 입주해 있어 실내 온도를 임의로 조절할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커리어는 설명했다.

커리어 홍성훈 대표는 "적절치 않은 실내온도는 직장인들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업무 능률도 저하시킨다"며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회사측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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