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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KT] 직무별 채용과정 차별화…‘ACTION’ 강조

등록 2012-08-30 10:47

열려라 취업문
우리나라 대표 통신업체인 케이티(KT)의 인재 채용은 ‘아이티’(IT·정보기술)와 ‘글로벌’이라는 두가지 기조 아래 이뤄진다.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아이티에 특화된 전문인력이, 적극적인 세계 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글로벌 인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케이티의 인재상은 “톱 탤런트 인 액션(ACTION)”으로 요약된다. ACTION은 철자 하나하나가 직원에게 요구되는 덕목을 뜻한다.

All for customer(고객 중심) -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

Collaboration(협업 상생) -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 성장을 위해 협력.

Trust(신뢰) - 다양성과 전문성을 존중하고, 상호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Innovation(창의적 혁신) -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최고의 목표를 수립해 과감히 도전.

Ownership(주인의식) - 솔선수범의 자세로 회사와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함.

Now(실행) - 수립된 계획을 즉시 실행에 옮김.

케이티는 올해 상반기 200여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뽑은 데 이어 하반기에도 경영관리, 마케팅, 미디어, 아이티, 네트워크 분야에서 30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2013년 2월)로, 서류전형, 종합인적성검사, 면접 과정을 거쳐 12월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마케팅·광고, 소프트웨어 개발, 보안 등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거나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학벌이나 어학 점수 등과 무관하게 입사 기회를 제공하는 ‘달인 채용’이 처음으로 시행된다. 또 지방 거점지역 대학 출신 인재에게도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은 9월1~17일 채용 누리집(recruit.kt.com)에서 받는다.

케이티는 대졸자 공채와 별도로, 올해 안으로 고졸 신입사원과 경력직을 각각 300명, 250명가량 채용할 계획이다.

이순혁 기자 hyu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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