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컨설팅 기업인 커리어케어가 인턴의 선발 육성 및 정규직 전환평가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인턴십 4.0’ 프로그램을 16일 출시했다. 인턴십 4.0은 효율적인 선발과 취업역량 강화, 공정한 전환평가를 위한 인턴 워크숍과 개개인 평가 등으로 구성돼 있어, 인턴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답답한 기업에 좋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고 커리어케어 쪽은 밝혔다. 인턴 역시 이 프로그램을 통한 피드백 보고서를 받아 자기계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커리어케어는 “인턴 채용이 스펙이 아닌 역량 위주의 선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인재 채용 방식임에도 그동안 마땅한 평가 운영 프로그램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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