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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2개 언어 구사능력이 직장 성공의 열쇠”

등록 2005-01-24 16:54수정 2005-01-24 16:54

직장에서 성공하려면 2개 언어 이상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이라고 아시아와 유럽, 라틴 아메리카의 채용전문가들이 밝혔다.

싱가포르 비즈니스타임스는 24일 채용전문업체인 콘/페리 인터내셔널이 실시한최근 분기별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그러나 북미지역 채용전문가들은 고학력을 직장 성공에 더 중요한 요인으로 꼽았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아시아와 유럽, 라틴 아메리카에서 채용전문가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영어 구사능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북미 지역에서는스페인어(70%), 불어(43%), 중국어(30%) 순으로 드러났다.

신문은 특히 지역별 채용전문가 대부분(유럽 채용전문가 85%, 아시아 88%, 라틴아메리카 95%)이 현재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2개 국어 사용은 필수적이라는 데 "강하게 동의하거나" "다소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북미 지역에서는 채용전문가 34%만이 2개 국어 사용의 중요성에 동의했으나 현재보다는 10년후에 그렇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북미에서는 채용전문가의 절반가량이, 아시아에서는 52%가, 유럽에서는 66%.라틴 아메리카에서는 79%가 2개 국어 이상을 유창하게 구사하는 경영진이 상당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


(싱가포르 d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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