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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직장내 퇴출 1순위 ‘불협화음 잦은 직원’

등록 2005-09-13 14:52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은 퇴출 대상 1순위로 동료들과 불협화음이 잦은 직원을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최근 인사담당자 585명을 대상으로 `직장내 퇴출 대상 1순위'에 대해 조사한 결과, 31.6%가 `동료들과 불협화음이 잦은 직원'을 꼽았다.

이어 `근무태도가 불량한 직원' 23.3%, `업무능력이 부실한 직원' 19.8%, `회사 방침을 잘 따르지 않는 직원' 14.4%, `회사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직원' 6.3%, `부적절한 루머가 많은 직원' 4.6% 등의 순이다.

반면 직장인 1천3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직장인들은 퇴출당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방안을 `자기계발을 한다' 54.8%, `사내 인간관계를 돈독히 한다' 18.9%, `일찍 출근하고 야근한다' 13.6%, `업무량을 늘린다' 7.5% 등의 순으로 답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동료들과 마찰이 잦은 직원은 팀워크를 깨는 등 조직 분위기를 저하시킬 우려가 높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친화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중요한 요소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철 기자 aupf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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