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직장·취업

창업때 중소기업 90% “사채 썼다”

등록 2005-09-13 18:44수정 2005-09-13 22:22

법인을 설립하는 중소기업의 90% 이상이 사채를 빌려 편법으로 회사를 세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양현봉 산업연구원 중소벤처기업실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이렇게 밝혔다. 양 실장은 “창업 중소기업 61곳을 대상으로 벌인 실태조사 결과 최저자본금 5천만원을 맞추기 위해 90.2%가 법인 설립 등기에 걸리는 2~3일 동안 사채를 일시 차입해 주금 납입에 활용하고, 은행에 예치한 별단예금을 바로 인출해 상환하는 등 위장 주금 납입이 일반화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정남기 기자 jnamk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