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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현대차, 올해 인턴 포함 1만2000명 뽑는다

등록 2016-03-02 19:48

지난해 9500명보다 약간 늘어
14일까지 상반기 지원서 접수
현대차그룹은 2일 올해 인턴사원까지 포함해 1만2천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채용(인턴사원 포함) 인원 9500명보다 다소 늘어난 숫자다. 그러나 전체 채용 인원 가운데 사무직과 연구직, 생산직, 인턴사원 숫자가 각각 몇 명인지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현대차 홍보팀은“지난해 인턴사원을 1천명 가량 채용했는데, 올해는 작년 수준과 비슷하거나 조금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부터 14일 정오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상반기 대졸 신입·인턴사원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신입과 인턴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신입사원은 개발 부문 8개 분야, 플랜트 부문 3개 분야, 전략지원 부문 7개 분야 등 총 18개 분야에서 선발할 예정이며, 2016년 7월 졸업 예정 대학생 및 기졸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4월 첫째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 뒤 인적성검사 및 역사에세이 전형(4월10일)을 거쳐 1·2차 면접이 진행된다.

인턴은 2017년 1월이나 2017년 7월 졸업예정 대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4학년 2학기 대학생은 지원을 할 수 없으며, 디자인 분야만 기졸업자나 석사도 지원할 수 있다. 인턴사원으로 채용될 경우 오는 6월부터 7주간 실습을 거치며, 우수 수료자에 한해 신입사원으로 채용된다. 현대차는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23개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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