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 다모트 인력자원유한공사는 오는 29일 상해 동방명주에서 한국기업 전문 채용 박람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중국인 구직자들을 상대로 기업을 설명하고 인재를 채용하는 자리다. 주최 쪽은 에스케이(SK), 현대, 삼성, 엘지, 두산, 신세계 등 50여곳의 한국 기업 등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구직자 는 2만5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현지의 한국인 연수생과 유학생, 한국인 경력자 등도 박람회에 참여해 구직 활동을 벌일 수 있다. 문의 damote@damote.com
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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