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직장·취업

“옮긴 곳도 적응안돼요” 이직 18% 다시 퇴사

등록 2005-10-21 18:04수정 2005-10-21 18:05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이직을 후회한 적이 있으며, 이직에 적응하지 못해 퇴사 하거나 다시 이직한 직장인도 10명 중 2명 꼴인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joblink.co.kr)가 이직한 적이 있는 직장인 984명에게 물어보니, 63.1%가 ‘이직을 후회한 적이 있다’고 답했고, 18.4%는 ‘이직 뒤 부적응으로 퇴사하거나 다시 이직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직 경험자의 ‘이직 만족도’는 평균 55.7점(100점 만점)에 그쳤고, 81.2%는 ‘앞으로 기회가 생기면 언제든 다시 이직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직을 후회한 이유로는 기대에 못 미치는 업무내용(33%)을 가장 많이 들었고, 계약과 다른 근무조건(25.3%), 직장 내 인간관계에서 오는 마찰(16.6%), 조직문화 부적응(12.1%) 등이 꼽혔다.

최혜정 기자 idu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