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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연봉 많으면 일 힘들어도 좋아”

등록 2005-11-16 08:21수정 2005-11-16 08:21

대다수 구직자와 직장인은 `업무강도가 낮고 연봉이 적은 곳'보다는 `일이 힘들어도 연봉이 많은 곳'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연봉전문사이트 오픈샐러리(www.opensalary.com)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1천574명과 구직자 706명 등 총 2천280명을 대상으로 `회사 선택시 연봉과 업무량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업무량보다는 연봉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강도가 높고 연봉도 높은 기업'과 `업무강도가 낮은 대신 연봉도 적은 기업' 중 한 곳을 선택하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72.7%가 일이 많더라도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기업을 택하겠다고 답했다.

이러한 응답은 구직자(73.2%)나 직장인(72.5%)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

오픈샐러리 관계자는 "상시 구조조정 체계가 자리잡으면서 일자리가 있을 때 가능한 많이 벌고 모아둬야 한다는 생각이 반영된 결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이정진 기자 transi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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