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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카트 열풍’ 빚어낸 게임 명가

등록 2005-11-16 18:43수정 2005-11-16 18:43

헤드헌터 추천 기업/넥슨
회원수 1300만명을 거느린 게임 ‘카트라이더’로 잘 알려진 넥슨(nexon.com)은 96년 세계 최초의 그래픽 온라인 게임인 ‘바람의 나라’를 선보인 이후, 게임명가로 자리매김한 전문기업이다. 현재 중국, 대만 등에는 라이센스 진출을 했고, 올해는 ‘마비노기’와 ‘메이플 스토리’, ‘카트라이더’ 등 국내에서 성공한 온라인 게임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넥슨은 오는 28일까지 2주 동안 서울과 수원, 안산, 포항 등에 자리한 전국 10개 대학에서 인력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연세대학교를 시작으로 21일 홍익대학교, 22일 서울대학교, 23일 고려대학교, 24일 한국예술종합대학교,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채용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특히 채용설명회에 참가한 학생에게는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이 주어진다. 올 하반기에는 게임 기획자,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등 게임개발 인력을 새로 뽑는다. 오는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joinus.nexon.co.kr)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채용절차는 서류 심사→지원분야 관련 업무 과제 수행→면접 등의 차례로 진행된다.

넥슨 인사팀의 권도영씨는 “창의력 있는 게임인재 채용을 위해 연령, 성별, 학력에 제한을 두지 않고 뽑고 있다”며 “전문역량과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인재는 누구나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대졸 초임 연봉은 2000만~3000만원 수준인데, 개인별 능력에 따라 모두 다르다. 넥슨은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여러 지원제도를 두고 있다. 직원들이 더 많은 경험과 안목을 쌓을 수 있도록, 매년 해외체험 프로그램인 ‘세계 경험 프로그램’(GEP·Global Experience Program)을 운영한다. 전문 어학강사를 사내에 초빙해 어학교육을 시행하고 있고, 매달 한차례씩 건강과 재테크 등 각종 주제에 따른 사내 교양강좌를 운영한다.

황선길 잡코리아 컨설팅본부장sunway@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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