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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올해 취업시장 최대 뉴스 “좁아져가는 바늘구멍”

등록 2005-11-21 19:54수정 2005-11-21 19:54

잡코리아 선정 10대 취업뉴스
잡코리아 선정 10대 취업뉴스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꼽은 올해 취업시장의 최대 뉴스는 ‘높은 취업경쟁률’로 조사됐다.

21일 취업포털 잡코리아(jobkorea.co.kr)가 대기업·중소기업의 인사담당자 124명에게 ‘올해 취업시장의 10대 뉴스’(복수응답)을 물었더니, 62.1%가 ‘높아가는 취업경쟁률’을 꼽았다. 실제로 5명의 사무직을 뽑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경우, 5102명이 지원해 경쟁률 1000 대 1을 넘었으며, 대림산업 200 대 1, 인천항만공사 241 대 1, 한국조폐공사 218 대 1 등 경쟁률이 크게 치솟았다.

이어 ‘기업의 면접전형 강화와 심층면접 확산’(60.5%), ‘비정규직 9만명 증가’(56.5%), ‘기업 서류전형 차별항목 삭제’(53.2%), ‘직장인 아르바이트 증가’(53.2%) 등의 답이 뒤를 이었다.

인사담당자들은 또 ‘취업 후 이직 준비자 등장’과 ‘신입사원, 영어보다 국어능력 떨어진다’, ‘취업스트레스로 취업병 심각’, ‘여성취업자 증가’ ‘중소기업 구인난 여전’ 등도 10대 뉴스로 꼽았다.

취업포털 인크루트(incruit.com)도 경력개발연구소와 함께 올해 취업·인사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인크루트는 10대 뉴스로 △경기침체속 채용규모 증가 △학력 및 연령 철폐로 입사경쟁률 상승 △심층 면접 강화 △신입사원 이직증후군 심각 등을 들었다.

최혜정 기자 id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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