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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내년 대기업 대졸초임 연봉 평균 2천807만원

등록 2005-12-27 07:02수정 2005-12-27 07:02

내년 대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초임연봉은 평균 2천800만원 정도일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국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06년 대졸 신입직 연봉수준' 조사를 실시해 320개 업체의 응답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업체의 평균 대졸초임 연봉은 2천807만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금융업계가 3천296만원으로 가장 높았는데 이는 전체 조사대상 기업의 평균보다 17.4%나 높은 수준이다.

이어 ▲조선.중공업 3천279만원 ▲석유.화학 2천878만원 ▲IT.정보통신 2천864원 ▲항공.운수업 2천862만원 등이 평균보다 많은 임금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계.철강 2천757만원 ▲제조업 2천751만원 ▲건설업 2천733만원 ▲전기.전자 2천679만원 ▲자동차 2천656만원 ▲식음료.외식.서비스업 2천651만원 ▲유통.무역 2천632만원 ▲제약 2천525만원 ▲섬유.의류 2천519만원 등은 평균보다 다소 낮았다.

공기업의 대졸초임 평균 연봉은 2천950만원이었다.

연봉을 공개한 기업중에서는 만도가 3천38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현대오토넷 3천300만원, 한화건설 3천64만원, 삼성엔지니어링 3천만원 등으로 자동차부품업과 건설업의 연봉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정진 기자 transi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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