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구직자 세명 가운데 한명꼴은 취업준비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최근 20대 구직자 898명을 설문조사해보니, 35.4%가 ‘취업준비를 하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르바이트를 하나만 한다는 비율이 70.7%로 가장 높았고, 두 가지와 세 가지 이...
국내 노동시장 참가자들이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구직활동을 아예 포기하는 경향이 있어 국내 경기변동과 실업률의 연관성이 낮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보고서는 대신 비경제활동인구 움직임을 주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1일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의 문외솔 거시경제연구실 과장이 펴낸 ‘우리나라 실업률과 경기...
‘우리 회사 직원들의 가장 큰 고민은 경력개발.’ 에스케이에너지의 사내 상담소 ‘하모니아’에 2년여간 쌓인 상담 1079건의 분석결과다. ‘경력개발’은 410건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하모니아 운영담당 안진환 대리는 “대인관계나 재테크 상담이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였다. 직장문화가 더욱 빠르게 변하고 경...
토막 취업강좌/ 대부분 취업 준비생들은 중소기업 취업을 꺼린다. 임금이나 근로조건이 대기업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탓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대기업 부럽지 않은 복리후생과 연봉 수준으로 우수 인재를 불러들이는 중소기업도 적지 않다. 명성은 낮을지라도 성장 가능성이 높고, 직원 복지제도 또한 우수한 알짜배...
직장인 5명 중 2명은 올해 세운 다짐을 벌써 허물어뜨린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연봉정보사이트 오픈샐러리와 리서치회사 엠브레인이 새해다짐을 한 직장인 1222명을 대상으로 이행 여부를 물었더니, 응답자의 40.7%가 ‘이미 결심한 바를 어겼다’고 밝혔다. 새해다짐을 깬 직장인 497명의 ‘결심 유효기간’은 평균 1...
본격적인 연봉협상철을 맞아 조금이라도 높은 연봉을 받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는 직장인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연봉전문사이트 오픈샐러리에 따르면 리서치 전문기관인 엠브레인과 함께 직장인 2천257명에게 '연봉협상 때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사실을 과장하거나 거짓말을 한 적이 있습니...
NHN[035420]이 경력직원을 대규모로 공개 채용한다. 31일 NHN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자사의 인터넷 홈페이지의 `경력사원 정기채용' 공고를 통해 오는 2월 15일까지 `000명' 규모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냈다. 이는 최근 본격화되고 있는 NHN의 사세 확장 움직임과 맞물려 실시되는 대대적인...
설 연휴를 전후로 기업들의 경력사원 채용이 활발하다. 29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사람인이 정리해 발표한 자료를 보면, 포스코건설·두산인프라코어 등이 경력직 모집공고를 낸 상태다. 수주호황이 이어지고 있는 조선업계의 채용전망도 ‘파란불’이다. 경력직 채용이 가장 활발한 업종은 중동에서 수요가 많아진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