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 수 직장인들은 상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상사의 얘기가 재미 없어도 웃어주고 커피를 챙기며 외모를 칭찬하는 등의 '아부(阿附)' 전략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직장인 1천2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8.0%(734명)는 "직장에서 아부한 경...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올해 설 상여금 규모와 지급기업 수가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근 전국 100인 이상 사업체 254곳을 대상으로 ‘2009년 설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올해 설 상여금은 기본급 대비 73.3%로 지난해(91.3%)보다 크게 낮아졌다고 밝혔다. 대기업의 상...
새해 들어서도 주요 기업의 공모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공모전에 입상하면 상금과 입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따라서 구직자와 대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도전해 볼 만하다. 13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의 자료를 보면, 동부화재와 제일기획,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 공모전을 진...
지식경제부는 아이티(IT)업계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취업희망 학생들의 업무만족도를 높인 새로운 아이티인턴십 사업을 다음달부터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턴들에게는 6개월간의 교육·현장 연수를 받도록 하고, 해당 기업이 현장연수 뒤 학생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최대 4개월간 인건비 실수령액의 50...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기업들의 인턴 자리에 구직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12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인턴십 과정을 진행한 주요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모두 11만9천133명의 인턴 지원자 가운데 992명을 뽑아 전체 평균 경쟁률이 120대 1로 집계됐다. 주요 기...
중소기업 직장인 상당수가 대기업과의 연봉, 복리후생 차이 등으로 현재의 직장 생활에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7일 중소(중견)기업 직장인 14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1.7%(1186명)가 “대학시절로 돌아간다면 취업 재수를 하더라도 지금보다 규모가 큰 기업으로 입사하겠다”...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이 설을 앞두고 1만1천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아르바이트 인력 채용에 나선다. 롯데, 현대, 신세계백화점은 6일 설 선물 배송 등을 위해 8100여명의 아르바이트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16일까지 전국 25개 점포에서 각각 200~250명씩 모두 550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
최악의 불황으로 취업문이 어느 때보다 좁아진 가운데 대학 졸업예정자들이 학점을 잘못 관리해 취업에 성공하고도 입사가 취소되는 사례가 왕왕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지방 국립대 공대 졸업반인 J씨는 지난해 말 굴지의 건설회사에 취직했으나 입사일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학교측으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