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기업에 지원하는 구직자라면 영문이력서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외국계 기업은 이력서를 통해 개인의 신상과 경력뿐 아니라 문서작성 능력도 함께 판단한다. 학벌보다는 실무능력을 위주로 평가하는 외국계 기업에 지원하는 사람이라면 일에 대한 열정과 능력이 최대한 드러나도록 이력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
인사 전문가들은 최근 주요 기업 공채에서 ‘글로벌 비즈니스’에 어울리면서 동시에 조직 충성도가 높은 인재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말한다. 활발한 국외 사업으로 외국어 능력이 빼어난 인재들이 필요해졌을 뿐만 아니라, 신입사원 조기 퇴사로 채용·교육 비용이 증가하면서 인재 유출을 막고 싶어하기 때문이...
직장인들은 현재 직장에서 50살 이전에 정년을 맞게 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리서치업체 엠브레인은 20~50대 직장인 1155명을 대상으로 ‘현 직장에서의 예상 정년’을 물었더니 평균 48.4살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나이별로는 △20대 40.5살 △30대 45.5살 △40대 54.1살 △50대 59.3...
한화그룹이 서울 신촌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올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한화는 24일부터 5일간 서울 신촌에 있는 커피전문점 ‘빈스앤베리즈 신촌점’에서 계열사 18곳의 채용담당자 2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원스톱 채용서비스’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룹 계열사 채용담당자가 한자리...
‘경력관리’가 직장인들의 화두로 떠올랐다.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진 까닭에 일터는 생존 경쟁의 현장이 됐고, 경력관리는 자신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요소가 됐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경력관리를 위한 전략은 어떻게 짜야 할까. 먼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경력관리는 자신의 능력과 ...
‘다양성 경영’이란 개념은 1960년대 미국에서 처음 태동했다. 당시는 흑인차별에 대한 저항이 거셌고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도 막대한 시기였다. 미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인종, 민족, 종교, 국적 등이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나라인데다, 인종차별을 비롯해 차별에 민감한 사회이기도 하다. 특히 1990년대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