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THAAD) 체계 배치 부지로 확정된 경북 성주 골프장에 대한 주한미군 공여 절차가 마무리됐다. 미군이 성주 골프장 부지에 사드를 배치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긴 것이다. 외교부는 20일 “지난 3월2일 시작된 사드 부지 공여 관련 소파 절차 관련 시설구역과 환경분과위원회의 세부 협...
박지원 국민의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0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쪽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를 지시한 문건을 입수했다고 주장하며 문 후보를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철수 후보에 대한 온갖 네거티브 공작의 진원지, 컨트롤타워를...
<한겨레> 대선정책자문단 20명은 지난 19일 밤 진행된 대선후보 텔레비전 토론회에 대해 대체로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내놨다. 이념공세 등 네거티브 논쟁에 치중하느라 정책 토론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고, 그나마도 특정 주제와 특정 인물에 질문이 쏠려 다양한 논의가 어려웠다는 것이다. ■ 과거에만 머문...
미국이 북한을 겨냥해 테러지원국(SST) 재지정 카드를 꺼내들었다. 대북 압박의 수위를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신호로 보인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19일(현지시각) 대이란 정책 재검토 작업을 설명하는 브리핑 과정에서 “북한을 다시 대화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북 정권에 압박을 가하기 위해 테러지원국 재지...
봄바람으로 시작한 5월 대선이 시대착오적 사상 검증의 칼바람으로 바뀌는 것은 잠시였다. 보수진영 후보들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던진 ‘주적’ 논쟁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가세하며 대선판이 색깔론 구태로 얼룩지고 있다. 2012년 대선 변수였던 서해북방한계선(NLL)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2~4위 후...
‘한반도 4월 위기설’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북핵 문제’는 대선판을 달구는 주요 쟁점 중 하나다. 사실 1994년 1차 위기 이후 북핵 문제는 대선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 메뉴다. 이번에 달라진 게 있다면 주요 대선 후보들이 북핵 해법으로 앞다퉈 ‘중국 역할론’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후보마다 주장이...
주요 대선후보들이 ‘부양의무제 폐지’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나타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완전폐지’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부분 폐지’로 의견을 모았다. 42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