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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철 <한겨레> 정치팀 기자
김원철 <한겨레> 정치팀 기자
오늘(8일) 방송된 ‘한겨레 라이브’의 메인뉴스 코너 ‘뉴스룸톡’에는 김원철 <한겨레> 정치팀 기자가 출연해 검찰 개혁에 대한 윤 후보자의 생각,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의 회동·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수사 개입 의혹, 청문회 현장 분위기 등을 전했다.
김 기자는 “윤 후보자는 정치 성향은 보수적이지만 직업인으로서의 윤리는 믿을만한 사람”이라며 “(2013년) 국정원 댓글 수사를 하면서 (윤 후보자의) 프로로서 스타일과 정권이 요구하는 게 맞지 않다 보니 국민 검사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 기자는 또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지난 2015년 총선출마를 권유했을 당시 윤 후보자가 “나는 끝까지 검찰에 있을 거다, 내가 아니면 국정원 수사를 지킬 수 없다”며 거절한 일화도 소개했다. 조성욱 피디 chopd@hani.co.kr
뉴스룸톡 7월8일. 한겨레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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