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기사를 소개합니다 | 기자들의 브이로그형 현장 브리핑 #79
성연철 정치팀 기자
성연철 정치팀 기자
19일 방송된 기자들의 현장 브리핑 ‘내(일) 기사를 소개합니다’(내기소)에서는 성연철 정치팀 기자가 나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로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일정을 전했다. 조성욱 피디 chopd@hani.co.kr
성연철 정치팀 기자 내기소편 전문
안녕하십니까. 청와대입니다.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개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됐다고 하던데요?
“네, 23일입니다. 한국 시각으로는 24일이고요. 문 대통령은 22일부터 26일까지 유엔총회에 참석하려고 미국 뉴욕을 방문합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사이의 9번째 회담입니다.”
―두 정상이 자주 보는 것 같은데요?
“그렇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년5개월째 직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9번째고요. 역대 대통령과 비교해보면, 참고로 이명박 대통령은 임기 통틀어서 11번, 박근혜 대통령은 통틀어서 6번 한미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원래 이낙연 총리가 가는 것으로 돼 있었다고 하죠?
“네, 그렇게 추진이 됐는데요. 최근에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이달 말에 북미 실무협상을 하겠다는 뜻을 나타냈고, 그 와중에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사이에 정상회담 일정이 잡히면서, 이 총리 대신에 문 대통령이 가는 걸로 확정이 된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직접 가시는 것만큼 중요한 이야기가 될 것 같은데요.
“네, 제일 중요한 의제는 북미 실무회담입니다. 북미 3차 정상회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비핵화 방안과 북한이 원하는 체제보장, 제재 완화 등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를 할 것 같습니다.”
―그밖에는 무엇을 얘기할까요?
“그밖에는 최근에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한미 동맹 강화 문제입니다. 지소미아 종료로 인해서 나오는 한미 간 동맹이 약화되고 있다는 목소리를 잠재우고 동맹을 강화하는 것을 확인하는 것도 이번 방미의 주요한 목표가 될 것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는 것 외에 유엔총회에서 어떤 활동을 할까요?
“그 외에는 유엔총회 기조연설이 있고요. 여기서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세계 각국의 지지와 협조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을 만나서 도쿄 올림픽, 내년에 도쿄 여름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 그리고 2032년 남북 공동 올림픽 개최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성연철 기자가 이번에 직접 뉴욕으로 가죠?
“네, 그렇습니다. 가서 소식을 또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연철 정치팀 기자 내기소편 전문
안녕하십니까. 청와대입니다.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개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됐다고 하던데요?
“네, 23일입니다. 한국 시각으로는 24일이고요. 문 대통령은 22일부터 26일까지 유엔총회에 참석하려고 미국 뉴욕을 방문합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사이의 9번째 회담입니다.”
―두 정상이 자주 보는 것 같은데요?
“그렇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년5개월째 직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9번째고요. 역대 대통령과 비교해보면, 참고로 이명박 대통령은 임기 통틀어서 11번, 박근혜 대통령은 통틀어서 6번 한미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원래 이낙연 총리가 가는 것으로 돼 있었다고 하죠?
“네, 그렇게 추진이 됐는데요. 최근에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이달 말에 북미 실무협상을 하겠다는 뜻을 나타냈고, 그 와중에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사이에 정상회담 일정이 잡히면서, 이 총리 대신에 문 대통령이 가는 걸로 확정이 된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직접 가시는 것만큼 중요한 이야기가 될 것 같은데요.
“네, 제일 중요한 의제는 북미 실무회담입니다. 북미 3차 정상회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비핵화 방안과 북한이 원하는 체제보장, 제재 완화 등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를 할 것 같습니다.”
―그밖에는 무엇을 얘기할까요?
“그밖에는 최근에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한미 동맹 강화 문제입니다. 지소미아 종료로 인해서 나오는 한미 간 동맹이 약화되고 있다는 목소리를 잠재우고 동맹을 강화하는 것을 확인하는 것도 이번 방미의 주요한 목표가 될 것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는 것 외에 유엔총회에서 어떤 활동을 할까요?
“그 외에는 유엔총회 기조연설이 있고요. 여기서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세계 각국의 지지와 협조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을 만나서 도쿄 올림픽, 내년에 도쿄 여름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 그리고 2032년 남북 공동 올림픽 개최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성연철 기자가 이번에 직접 뉴욕으로 가죠?
“네, 그렇습니다. 가서 소식을 또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연철 정치팀 기자 내기소편 전문
안녕하십니까. 청와대입니다.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개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됐다고 하던데요?
“네, 23일입니다. 한국 시각으로는 24일이고요. 문 대통령은 22일부터 26일까지 유엔총회에 참석하려고 미국 뉴욕을 방문합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사이의 9번째 회담입니다.”
―두 정상이 자주 보는 것 같은데요?
“그렇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년5개월째 직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9번째고요. 역대 대통령과 비교해보면, 참고로 이명박 대통령은 임기 통틀어서 11번, 박근혜 대통령은 통틀어서 6번 한미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원래 이낙연 총리가 가는 것으로 돼 있었다고 하죠?
“네, 그렇게 추진이 됐는데요. 최근에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이달 말에 북미 실무협상을 하겠다는 뜻을 나타냈고, 그 와중에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사이에 정상회담 일정이 잡히면서, 이 총리 대신에 문 대통령이 가는 걸로 확정이 된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직접 가시는 것만큼 중요한 이야기가 될 것 같은데요.
“네, 제일 중요한 의제는 북미 실무회담입니다. 북미 3차 정상회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비핵화 방안과 북한이 원하는 체제보장, 제재 완화 등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를 할 것 같습니다.”
―그밖에는 무엇을 얘기할까요?
“그밖에는 최근에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한미 동맹 강화 문제입니다. 지소미아 종료로 인해서 나오는 한미 간 동맹이 약화되고 있다는 목소리를 잠재우고 동맹을 강화하는 것을 확인하는 것도 이번 방미의 주요한 목표가 될 것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는 것 외에 유엔총회에서 어떤 활동을 할까요?
“그 외에는 유엔총회 기조연설이 있고요. 여기서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세계 각국의 지지와 협조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을 만나서 도쿄 올림픽, 내년에 도쿄 여름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 그리고 2032년 남북 공동 올림픽 개최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성연철 기자가 이번에 직접 뉴욕으로 가죠?
“네, 그렇습니다. 가서 소식을 또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기소 9월19일 성연철 이완 기자편. 한겨레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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