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0돌을 맞아 <한겨레>와 예술의전당이 공동 개최하는 특별 음악회 <평화콘서트>가 오늘(7월 8일) 저녁 7시 30분 유튜브채널 <한겨레TV>를 통해 생방송됩니다.
1부 무대는 개선행진곡을 포함한 오페라 <아이다>의 주요 아리아와 우리 가곡으로, 2부 무대는 한국전쟁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참전국에 고마움을 전하는 연주곡과 합창곡으로 채워집니다. 예술의전당 쪽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평화를 기원하고자 7월 8일 정상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현 바이올리니스트.
정영주 뮤지컬 배우가 진행하는 이번 음학회는 이병욱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춥니다.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를 사로잡은 임세경 소프라노와 국내 최고의 바리톤으로 꼽히는 김주택 성악가, 정경화 바이올리니스트와 핀커스 주커만의 극찬을 받은 고소현 바이올리니스트와 국내 정상급 합창단 그란데오페라합창단이 함께합니다.
이번 <평화콘서트>에는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을 비롯해 16개 참전국과 5개 의료지원국 외교 사절 등 관계자 560여 명이 참석합니다.
<한겨레TV> 홈페이지(https://www.hani.co.kr/arti/hanitv/)와 <한겨레TV>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kyorehTV/)을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시청과 공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