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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중남미

[포토] 유리창인가, 얼음인가…경력 12년 스케이터도 “이런 건 처음”

등록 2023-11-13 12:20수정 2023-11-13 18:51

10월 26일 한 남성이 알래스카의 고산호수 중 하나인 토끼호수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10월 26일 한 남성이 알래스카의 고산호수 중 하나인 토끼호수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10월 26일 한 남성이 알래스카의 고산호수 중 하나인 토끼호수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10월 26일 한 남성이 알래스카의 고산호수 중 하나인 토끼호수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알래스카의 고산지대 호수 중의 하나인 토끼호수가 맑게 얼어붙으면서 그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이 마치 유리창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것 같은 착시감이 든다. 13일 로이터 통신이 호수 바닥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희귀한 얼음창문 사진을 보도했다. 이같은 현상은 비정상적으로 춥지만 건조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데 얼음이 천천히 그리고 잔잔한 날씨에 얼면 깨끗하게 얼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 호수가 표면에서 아래쪽으로 얼어붙으면서 불순물과 기포가 아래쪽으로 밀려나 얼음이 맑게 유지된다는 것. 로이터에 이 사진을 제공한 알래스카의 아웃도어 강사인 루크 멜은 “10년에 한 번 볼까말까한 현상이며 이곳에서 12년 동안 스케이트를 탔는데 비슷한 것을 본 적도 없다”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알래스카 토끼호수의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사람들이 알래스카 토끼호수의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사람들이 알래스카 토끼호수의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루크 멜 소셜미디어 갈무리
사람들이 알래스카 토끼호수의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루크 멜 소셜미디어 갈무리

곽윤섭 선임기자 kwak102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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