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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중남미

미 ‘레바논 사태’ 불똥 우려 테러경계 강화

등록 2006-07-18 00:49

레바논내 무장세력인 헤즈볼라와 이스라엘간 무력충돌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레바논 사태의 불똥이 번질 가능성에 대비, 테러대비태세를 강화하고 나섰다.

국토안보부와 미 연방수사국(FBI)은 레바논 사태에 대한 상황을 공동으로 평가한 결과, 중동에서의 폭력사태가 미국으로 번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결론내리고 테러대비태세를 강화했다고 국토안보부가 17일 밝혔다.

국토안보부 미쉘 페트로비치 대변인은 이같은 상황평가를 지난 14일 민간관련자들은 물론 연방.주(州).지역관계당국에도 전달했다고 말했다.

국토안보부는 그러나 이번 중동사태로 인해 미국에서 테러위협이 임박한 것으로 추정되는 구체적이거나 믿을 만한 정보는 없다고 덧붙였다.

김병수 특파원 bingsoo@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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