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미국·중남미

미 의회, 이스라엘 지지 결의안 채택…압도적 찬성

등록 2006-07-21 09:41

미국 상원이 지난 18일(현지시간) 중동사태와 관련, 이스라엘 지지 결의안을 채택한 데 이어 미 하원도 20일 압도적인 표차로 이스라엘 지지 결의안을 채택했다.

미 하원은 이날 레바논내 무장세력인 헤즈볼라와 전투를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 결의안을 상정, 찬성 410표, 반대 8표로 통과시켜 이스라엘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입장을 초당적으로 과시했다.

결의안은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옹호하면서 헤즈볼라를 강력히 비난하고 헤즈볼라에 대해 돈과 미사일 기술 등을 제공한 시리아와 이란에 대해서도 이번 사태 책임이 있음을 지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화당 원내대표인 존 베이너 의원은 이스라엘과 미국의 특수관계를 결의안이 하원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신속하게 통과된 원인으로 분석했다.

김병수 특파원 bingsoo@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