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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중남미

리근 북 외무 국장 미국서 비자 거부

등록 2006-07-21 20:19

6자회담 차석대표, 방미 무산
이달말 미국 매사추세츠공대와 스탠퍼드대 주최 세미나에 군축평화연구소 부소장 자격으로 참석하려던 북한 쪽 6자회담 차석대표인 리근 외무성 미국국장의 미국 방문이 미 국무부의 비자 발급 거부로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20일(현지시각) “리 국장의 방미 비자 신청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했으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거부 결정을 확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지난달 중순 국무부 관계자는 리 국장의 비자 문제에 대해 “정확한 방미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행사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비자 발급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었다.

앞서 제이 레프코위츠 대북인권특사는 애초 이달 개성공단을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계획을 취소했다.

워싱턴/류재훈 특파원

hooni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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