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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중남미

매케인 매직넘버 ‘379’…허커비 ‘그래도 완주’

등록 2008-02-13 21:44

‘슈퍼화요일’에서 2008년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 자리를 사실상 굳혔던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12일 수도권의 ‘포토맥 프라이머리’를 휩쓸면서 후보 확정에 바짝 다가섰다.

매케인은 버지니아(대의원 60명)에서 50-41%, 메릴랜드(13명)에서 55-30%, 워싱턴디시(16명)에서 68-17%로,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를 물리쳤다. 그는 승자독식의 규정에 따라 확보 대의원을 812명으로 늘렸다. 후보 확정에 필요한 대의원은 1191명이다.

허커비는 경선 계속을 공언하고 있지만 당선 가능성이 물건너 간 터여서 거센 사퇴 압력에 직면하게 됐다. 그렇지만 허커비가 △매케인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못한 공화당 전통 보수층에게 예비선거 참여 기회를 주고 △매케인이 전통 보수층에 다가서기 위해 더 확실한 견해를 밝힐 기회를 주고 있다는 점 때문에 공화당 일부에선 허커비의 경선 포기 거부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워싱턴/류재훈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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