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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중남미

미 신종플루 감염자 47개주 4천298명

등록 2009-05-15 02:28

미국에서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 감염자 수가 14일 현재 47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4천298명으로 집계됐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밝혔다.

CDC는 이날 성명을 통해 "신종플루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상태"라고 말했다.

하지만 CDC는 감염자의 증세는 대부분 경미한 편이라면서 이제까지 사망자는 3명에 그쳤다고 말했다.

김재홍 특파원 jaehong@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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